대보명가 약초밥상 주문, 가격, 주차

대보명가 약초밥상 주문, 가격, 주차

대보명가는 약초 밥상 전문 음식점으로 서울 강북구 4.19 탑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보명가는 굉장히 크고 넓은 곳이지만 늘 방문객이 많아 주차도 쉽지 않고 당일 방문 시 대기 시간이 많이 깁니다.

그러니 방문 전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합니다. 대보명가 약초밥상 주문, 가격, 주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보명가 주문은 어떻게 할까?

기본 메뉴는 약초밥상으로 가격이 1인당 18,000원입니다.

가볍게 드신다면 약초밥상으로 인당 주문하면 됩니다. 

약초밥상에 돌솥밥이 따라 나오는데 원기를 북돋아 주는 남자밥과 혈행을 도와주는 여자밥으로 따로 지어져 나옵니다. 

주문 시 여자밥과 남자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갔거나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방문했다면 약초쟁반을 주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약초쟁반은 소고기 수육과 약초 육수에 여러 가지 버섯과 죽순, 약초가 올려진 샤부샤부식 쟁반이 같이 나오는 음식으로  가격은 68,000원입니다. 4인 방문 시 약초쟁반과 약초밥상 2인 주문한다면 적당한 거 같습니다. 

 

대보명가 약초쟁반

 

대보명가는 약초밥상 전문점답게 반찬들이 평소 먹기 쉽지 않은 약초들이 많이 나옵니다. 

평소 많이 보는 재료들이더라도 조리법을 달리해서 색다르게 느껴지는 나물들이 있습니다. 

대보명가는 주로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단위가 많습니다.

그만큼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메뉴는 맞는 거 같습니다. 

 

약초밥상

 

대보명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약초쟁반 주문 시 나오는 약초쟁반과 수육은 보기 좋게 담겨 나와 보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쌉싸름한 약초쟁반 육수에 수육을 담가 약초들과 같이 싸서 먹는 게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다만 약초쟁반의 수육에서 약간 고기 냄새가 있어 아쉬웠습니다. 

약초밥상은 합리적인 가격에 갖가지 약초들과 야채로 맛을 낸 반찬들의 가짓수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겨울이다 보니 반찬들 재료가 생이 아닌 저장류 들이 많아 아쉬웠습니다. 이건 겨울이니 어쩔 수 없겠지요. 

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간이나 양념 자체를 많이 안 하는 거 같았는데 이게 호불호가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보명가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먹고 나니 보약을 먹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한번 가 보고 싶은 대보명가입니다. 

 

 

 

대보명가 주차 : 대보명가  건물 1층이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보명가 주차장에 주차가 힘들 경우 주변에 4.19 탑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4.19 탑 주차장은 대보명가에서 300m 정도 떨어져 있는데 하루 2시간은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하지만 4.19 탑 주차장을 이용한다면 개방 시간과 이용자 준수사항을 참고하시고 준수사항 꼭 지키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